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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군부대 신설 중단하라! 결사 반대한다! 반대한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날씨에 젊은 사람부터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400여 명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우천문화체육공원에 모여 용둔리 미사일 군부대 신설 반대 우천면 결의대회를 열고 강력하게 반대 목소리를 더 높였다.
이날 용둔리 군부대 설치반대 대책위원회는 국방부는 용둔리 일원에 1차로 7만여평 규모의 부지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 2차로 14만여평에 대한 추가 부지확보에 나서고 있어 총 21만여평 규모의 군부대 신설 추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 단위 종합발전계획 수립시에도 군사시설로 인해 용둔리는 각종 개발 순위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낙후를 초래해 부동산가치 폭락과 거래 실종 등 주민 재산권에 심각한 피해가 초래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결의대회에서 용둔리 현무미사일 군부대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며 용둔리 이장외 총 3명이 삭발식을 가졌다.
원영진 용둔리 군부대 설치반대 대책위원장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감안하더라도 기능도 분명치 않고 규모 또한 불확실한 깜깜이식 대규모 군부대 추진은 주민생존권을 짓밟고, 지역소멸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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