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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여성의용소방대 허정미 부장 화재 피해 막아

검은 연기 목격하자 곧장 달려가 신속히 초기 진화
김형수 시니어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01일
ⓒ 횡성뉴스
우천여성의용소방대 허정미 지도부장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음식점 화재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쯤, 강림면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우천여성의용소방대 허정미 지도부장의 침착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이 탄화되면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식당 내부로 번지는 상황이었다. 

당시 식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불길과 연기에 놀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신고조차 지연되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허정미 지도부장은 검은 연기를 목격하자마자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지인과 함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뒤 식당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잡기 시작했다. 

불길이 커질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허 대원의 초기 진압으로 불길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진화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허 지도부장은 당황한 주변인들을 대신해 침착하게 119에 화재 상황을 설명하고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덕분에 소방 당국은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었고, 현장 도착 시에는 이미 자체 진화가 완료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건물의 추가 손실도 막을 수 있었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만약 초기 대응이 늦었더라면 큰 화재로 번져 재산 피해뿐 아니라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허정미 지도부장의 신속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형수 시니어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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