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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 37개소가 선정돼 국비 45억 4100만 원을 확보해 2년 연속으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년 쉼터 등으로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들이다.
올해 공모에서 횡성군은 경로당 37개소가 선정돼 강원도 선정 규모 121개소 중 30.5%를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전국적으로 14%로 높은 비율이며 작년에도 10%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외벽·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55개소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1월 개전·송전·현천4리경로당 등 30개소가 1차로 완료되고, 2026년 상반기 2차로 읍상3리·지구리·춘당1리경로당 등 25개소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올해 선정된 37개소(횡성 7, 우천 5, 안흥 1, 둔내 8, 갑천 4, 청일 2, 공근 4, 서원 3, 강림 3)가 2026년 공사가 추진되고, 오는 9월 중 추경예산을 편성 후 설계용역 발주에 들어간다.
총 92개소 151억 2600만 원(국비 105억 5000만 원, 도비 9억 400만 원, 군비 36억 7200만 원)을 확보로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 2026년 하반기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횡성군은 2021년 2개소, 2022년 9개소, 2023년 6개소, 2024년 54개소, 2025년 37개소로 총 108개소가 선정되어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30년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5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 2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은 노후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은 지역 탄소배출량 저감은 물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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