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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우천면건강위원회(위원장 박흥선)는 지난 23일 우천면 제1농공단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하수남천 제방길을 따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5회 우천면 건강플러스마을 달빛 걷기’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천면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어스름 달빛이 내려앉은 제방길을 따라 주민들은 약속이나 한 듯 걸음 속도를 맞추며 함께 걸었다.
특히 가을밤 특유의 서늘한 바람과 개울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작은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걷기 코스는 제1농공단지 주차장에서 체조를 한 다음 출발해, 하수남천 제방길을 따라 왕복 걷기로 구성됐다.
구간 전체가 평탄하고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위원회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진행 요원을 배치하고, 간단한 건강 체크와 물·간식을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로 웃음과 함께 즐겁게 달빛을 따라 걸었다.
우천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달빛 걷기 운동을 정례화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혼자서는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걷기 운동도, 이렇게 함께하면 즐겁고 오래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박흥선 위원장은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우천면 전체가 활력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