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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기후 온난화로 전국적 곳곳으로 극한 폭우가 내려 막대한 피해를 주는가 하면 강릉시 주변에는 의외로 비가 내리지 않아 때아닌 가뭄으로 식수 공급이 제한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고통을 주었다.
유난히도 무덥고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내려가 가을이 문 앞에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추석에도 햅쌀과 햇과일 등이 풍요로워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는 군민들의 마음도 그 어느해 보다 넉넉해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1차 20만 원에 이어 2차 민생 소비쿠폰이 액수는 작지만, 추석을 전후에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군민들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아 보인다.
가족 친지들이 모이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다. 올 추석 명절 밥상머리의 화두는 아마도 경제문제와 내년 지방선거가 될 듯싶다.
지역에서는 예년 선거에 비해 횡성군수 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출마 예상자 간에는 과민반응을 보이며 예민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 어느 누구에 의해서 실시됐는지는 모르지만, 내년 지방선거 횡성군수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자신의 입지를 알리고 차기 공천에서 유리한 작업을 하려는 모양새 같은데 지역에서는 이를 놓고 술렁거리고 있다.
옛부터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돌아오고 있지만 농축산인,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동산, 지역 내 건설업자들은 경제난에 고물가에 추석이 다가와도 즐겁지가 못하다.
횡성지역 내 상권은 임대를 내놓은 상가가 즐비하고 임대 문의는 없어 건물주나 상인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의 각종 건설업자들도 관급공사나 일반공사가 반 토막이나 일손을 놓고 있고, 언제쯤 경기가 회복될지 긴 한숨 소리만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경제를 살릴 길은 없어 보인다. 모두가 죽겠다고 주머니를 닫는 환경에서 이를 벗어나려는 자구책도 현시점에서는 먹히질 않는다. 큰 문제이다.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경제위기를 극복할 대안이 필요하다. 횡성만의 문제는 아닌 현실이지만 그래도 횡성지역 상권이 살아나려면 모든 군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것만이 자구책이 될 것이다.
지역 상권을 이용해 지역에서 사용한 돈이 다시 지역에서 회전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역 상권 이용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군민 모두가 지역 상권에서 소비하여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 명절이 그나마도 명절특수가 되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