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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각종 후보자 인물난, 흥행 어려워 보여 기존 정치인의 책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3일
ⓒ 횡성뉴스
금년은 아직까지 태풍이 하나도 우리나라를 지나가지 않은 무 태풍의 한 해가 되어 태풍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름철엔 이상고온으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해를 주더니 본격적인 수확철에는 가을비가 길게도 내려 농작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발생했다. 

수확기를 맞은 벼는 제때에 수확을 못 하고 여러 곳에서 도복이 되어 싹이 나고 있으며 김장용 배추는 무름병으로 대다수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여러모로 지역 농민들에게는 고통이 따르는 한 해가 되고 있어 어렵게 버티고 있지만 그나마 정부의 2차에 걸친 소비 쿠폰 지급의 영향도 이제 서서히 벗어나 지역 경기는 또다시 가라앉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지방선거가 일찌감치 불이 붙어 민심까지 요동치고 있다. 군수선거는 출마예상자가 난립한 국민의힘에서는 서로 이해관계에 얽혀 같은 당의 상대를 비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도의원 선거에 민주당에서는 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는 후보자가 아직까지 거론되고 있지 않으며 가 선거구에서 군의원에 새로운 예상자가 나타나고 있지만 나 선거구 군의원의 경우 새롭게 거론되는 인물이 나타나지 않아 인물난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나 선거구의 경우 새로운 군의원 도전자가 서서히 물밑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권에서 이처럼 각종 후보자의 인물난을 겪는 일은 드문 일이다.

내년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이다. 사실상 4개월여 남아 있다.

내년 2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하지만 지역의 정치신인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꺼리고 있는 분위기도 역역하다.

몇 년 전만 해도 각종 후보자들이 난립하여 인물난을 겪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방자치 30년이 넘는 동안 지방의회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발전하거나 변한 것이 크게 없어 지역 정치 지망생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지방의원들은 권한만 가지려 했지 책임에서는 미흡하여 30여 년이 넘도록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내년 선거의 흥행이 어려워 보인다.

횡성군수 출마예상자는 민주당에서 2명, 국민의힘에서 4∼5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지방선거 예상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탄핵 사건으로 조기 대선이 치루어지면서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의 바람이 불어올 수도 있어 보인다.

보수와 진보의 색깔이 날이 갈수록 희박해지는 상황에서 보수의 텃밭이라는 횡성지역의 정치적인 여론이 어떻게 형성될지도 관심사이다.

내년 지방선거가 받아놓은 밥상이 되자 일부 출마예상자들은 각종 행사장의 인사말이 선거용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각종 주민 숙원사업을 거론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지만 이러한 사탕발림에 넘어갈 유권자들은 아니다. 

선거용으로 거론되는 각 지역의 말들은 벌써 10년 전부터 울거먹어온 이야기들이다. 선거가 이제 8개월여 남았다. 

지난 3년 전 지역 정치인들이 공약한 각종 핑크 빗 공약은 이제 색깔이 변해 버렸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사람들은 또다시 재탕 삼탕의 공약이라는 거짓말을 늘어놓을 것이다. 

군의원의 공약, 도의원의 공약, 군수의 공약, 과연 얼마나 현실로 이루어졌는지 군민들이 판단하여 행동을 할 것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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