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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은 지난 28일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라이다(Lidar) 기술을 활용한 하수맨홀 DB구축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3년부터 횡성읍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약 1,000km 구간의 전자지도 제작을 추진하며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다져왔다.
기존에는 지하시설물 DB구축 시 맨홀에 대한 DB구축은 작업자가 직접 맨홀에 진입해 자료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사용돼, 작업자가 질식 등의 위험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빛의 반사를 이용해 물체의 거리와 형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라이다 기술을 적용한 비접촉 원격 측량 방식을 도입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농공단지 내 고심도 하수맨홀 4곳을 대상으로 라이다 측량을 진행했으며, 측량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작업방법을 확인해 행정 활용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지하 공간정보 구축은 군민의 안전과 행정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 행정 구축의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라이다 측량 등 첨단 도입을 검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하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