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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30년 군민 1인당 월 20만 원‘행복소득’추진

김 군수 “내년 1월 중 조례·규정 등 제도적 기반 갖추겠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 ▲ 김명기 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내년 예산 편성 방향과 자체 자립형 모델인 ‘행복소득’ 구상안을 설명하고 있다.
ⓒ 횡성뉴스
횡성군이 2030년 전 군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자체 자립형 모델인 ‘행복소득’ 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김명기 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창출한 이익을 주민에게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순환형 경제모델을 만들겠다”며 “단기적으로는 연 200억 원 규모로 시작해 2030년에는 군민 1인당 월 20만 원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군 유휴부지에 횡성한우를 살찌운 햇빛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마을별 태양광발전소 설치, 가축분뇨와 음식물 슬러지 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 폐비닐을 자원화하는 공공열분해시설 등을 통해 생산된 수익을 군민에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정부정책과도 연계해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도전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일부를 씨드머니(Seed Money, 약 300억 원)로 활용해 SPC(특수목적법인) 또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기반 체계를 마련하고, 내년 1월 중 관련 조례와 규정 등 제도적 기반도 갖춰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심의기구인 ‘기본소득 위원회’를 설치해 심의·조정기능을 강화하고, ‘행복소득 TF’를 구성,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횡성형 기본소득인 행복소득은 경제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자립형 경제 기반을 다지고 공동체는 복원해 영원히 지속가능한 도시 횡성으로 향해가는 역사적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어려운 상황 발생시 즉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 365일 심장이 멈추지 않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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