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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180일 전 선거시계 돌아가기 시작

군수 6대 1, 도의원 2대 1, 군의원 7명 선출에 14명 등 자천타천 거론돼
지방자치단체장 및 정당·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단체의 활동 제한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 도선관위, 내년 지방선거 대비 모의 투·개표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실제 선거와 같은 절차대로 모의 투·개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 투·개표는 투·개표 사무원, 선거인, 참관인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실습함으로써 실무능력 강화와 내년 지방선거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실시됐다.
ⓒ 횡성뉴스
2026년 6월 3일 실시 예정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180일인 12월 5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및 정당·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단체의 활동이 제한된다.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 이하 같음)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이하 같음)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 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고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와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 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

내년 지방선거의 시계가 사실상 돌아가기 시작했다. 

횡성군에서는 최대 관심사인 군수 선거에 여·야를 합하면 6∼7명의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는데 여당이나 야당이나 경선과 공천을 마쳐야 최종후보자가 각 당에서 1명씩 선정된다. 

도의원의 경우는 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각 정당별 2명씩 4명이 거론되고 이 중 2명만을 선출한다.

군민 관심 사항인 군의원에는 가 선거구에서는 자천타천으로 8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 중 3명을 선출한다. 

나 선거구에서도 자천타천으로 6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3명만이 선출을 한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선거별 경쟁률은 군수 선거 6대1로 가장 치열하고, 도의원 선거 2대1, 군의원 선거는 비례대표 포함 7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14명이 거론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횡성군수 선거에서 돌발 변수로는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게 되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인물이 있어 향후 군수 선거 공천에 뇌관이 될 수도 있으며 이 여파가 다른 선거로까지 번질 영향도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농한기를 맞은 지역에서는 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물밑작업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으며 경쟁자 간의 신경전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도내 지방자치단체장과 정당·입후보예정자, 관련 기관·단체 등에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속적인 예방·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법 문의와 위법행위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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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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