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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어떠한 조직이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요즘 보면 12월 말 퇴직을 앞둔 일부 부서는 돌아가지를 않는다는 말이 나온다. 조직의 장이 없더라도 조직은 평소처럼 돌아가야 하는데 레임덕이 여기저기서 온 것이다.
역대 횡성군수를 보더라도 임기 말이 되면 조직은 기강이 해이해지고 조직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왜 그럴까?
일부 실·과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거나 군수가 임기 말이 오면 조직의 기강이 더욱 해이해져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일반 기업체와 너무나도 대조적인 경우이다. 일반 기업체에서는 조직의 장이 퇴임을 한다고 해도 그 조직은 평상시처럼 잘 돌아가고 있는데 왜 군민의 혈세로 움직이는 공무원 일부에서는 해이된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일부에서는 줄서기를 한다며 한쪽 발을 들고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일부에서는 어차피 조금 있으면 바뀔 사람인데 하면서 좀처럼 말을 듣지 않고 복지부동하고 있다.
이는 복무를 지도 점검해야 할 부서에서 챙겨야 하는데 똑같이 태평성대이다.
공무원 조직에는 직급별 챙겨야 할 컨트롤타워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손을 놓고 수수방관하는 사이 조직은 기강이 해이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들뜬 마음도 있겠으나 그래도 챙겨야 할 위치의 사람들이 챙기지 않으면 군민을 위한 행정은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군수가 아무리 잘 해보려 해도 조직이 움직이지 않고 챙겨야 할 위치에서 챙기지 않으면 뒷말은 군수가 듣게 마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