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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의 독불장군식 뜬금없는 통합은 코미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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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치악산을 원주시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횡성군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소초면을 치악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나대더니 이제는 지난 26일 원강수 원주시장의 뜬금없는 원주시와 횡성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하겠다고 일방적인 브리핑을 보고 아무리 선거에서 조급증이 났다해도 이건 망발이 아닐 수 없다며 횡성군민들의 분노가 또다시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든 일에 있어서는 우선 대화와 타협으로 시민과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공감대가 우선돼야 하고 독단적이거나 일방적이지 않게 향후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5극 3특 전략으로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의 광역 행정통합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은 현재는 광역 통합이 우선으로, 아직까지 기초 자치단체의 통합 지원까지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원강수 시장이 나가도 너무 나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광역 행정통합과는 전혀 다른 사안으로 원강수 시장이 무슨 꿍꿍이속으로 갑자기 이러한 짓거리를 하는지 일부 원주시민들과 횡성군민은 의아해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를 점령하여 유전과 각종 자원을 착취하여 부를 확장하고 영토를 넓히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각종 자원을 착취하려는 것과 유사하다는 말도 나온다.

현재 원주시의 면적은 867.30㎢에 인구는 363,194명(2025년 12월), 세대수는 176,165세대(2025년)이고, 횡성군의 면적은 998㎢에 인구는 45,627명(2025년 12월), 세대수는 24,065세대(2025년)로 횡성군의 면적이 원주시 면적보다 크다. 

특히 횡성군은 넓은 쾌적한 면적에 각종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농촌의 각종 인프라를 원주시보다 많이 확보하고 있다.

향후 여러 가지 시대적 변화에 요인이 발생하여 통합이 아니고는 쌍방이 생활할 수 없다면이야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의 여론을 들어 토론해 볼 일이기는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일방적인 주장은 횡성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오히려 갈등만 증폭시킬 뿐이다. 

원강수 시장의 불쑥 내던진 통합 주장은 원 시장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무능함만을 내비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애국의 고장 5만 횡성군민은 원강수 시장 개인의 노리개가 절대 아니다. 

원주·횡성 통합이라는 혼자만의 짝사랑에 빠져 되지도 않는 논리를 제안하는 것은 착각도 엄청난 착각일 것이다.

자치단체 장이라는 사람이 국민 주권시대에 국민의 주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해 내 던진 말은 해프닝이라기보다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이나 하는 짓이다. 

원주와 횡성은 수백 년 전부터 이웃지간으로 원주시민 다수가 횡성사람으로 이들의 자존심마저 건드린다면 그 답은 선거를 통해 결과가 나올 것이다. 

도대체 시장의 권한이 무엇이길래 평화로운 횡성군민의 역린을 건드려 화를 자초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원주시 시민은 원강수 시장이 시민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려도 따를지 모르지만, 애국의 고장 횡성 군민은 명분과 실리를 따져 공론화를 거쳐 중대사를 결정하고 있으니 원강수 시장은 본인 생각만으로 조용한 횡성을 더 이상 이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모든 일에는 절차와 시기가 중요하고 상대방의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선거가 120여 일 정도 남았다. 아무리 선거용이라도 이건 아니지 싶다. 원주시와 횡성군의 통합은 아이들 장난이 결코 아니다. 

하루아침에 수백 년 된 전통의 횡성 군민의 주권을 무너트리려는 원강수 시장의 일방적인 선거용 발언에 격세지감만 느끼게 해 매우 유감이고 안타깝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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