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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새해를 맞아 구직 단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책부터 취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장기 지원책, 올해 새롭게 도입된 창업 지원 사업까지 청년들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면접수당 지원 사업’이 지난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이 횡성군 소재 기업의 면접에 응시할 경우, 1회 5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받게 된다.
1인당 최대 3회까지 총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관내 기업에 취업한 외부 청년의 정착을 돕기 위한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도 눈길을 끈다.
3년간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18∼45세 근로자로, 사업 대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재직이 확인되면 최대 5년간 매월 20만 원의 전입근로수당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함께 전입할 경우 매월 30만 원이 추가 지급돼 청년은 월 최대 50만 원의 수당을 최대 5년간 총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 의욕이 저하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기반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 시 5주마다 50만 원씩, 25주 과정을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 후 3개월간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근속수당이 추가로 지급돼 총 35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횡성군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규 사업은 ‘청년창업가 양성 지원사업’은 만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평가를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총사업비의 80% 이내)의 사업화 패키지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본 교육과 전문가 매칭 컨설팅, 관내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판매 지원 등 창업의 시작부터 안착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 3월 사업 공고를 거쳐, 4월경 본격적인 지원 기업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횡성군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2026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창업 지원부터 정착 지원금까지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