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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6·3지방선거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신상 전 횡성군수의 저서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축사에서 “둘이서 정말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청와대 있을 때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호흡이 잘 맞는 관계니까 서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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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토크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선 관람객들과의 소통 이벤트로 열 글자 내에서 즉문즉답을 반말로 진행했는데 한 여성이 “같이 밥 한번 먹을 수 있어?”라고 묻자 장 전 군수가 “그래 날 잡아”라고 해 폭소를 자아내는 등 시종 재미있게 진행됐다.
장 전 군수의 생애 첫 저서인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은 어린 시절 회고를 시작으로 횡성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공직의 추억, 지방정치 입문 후 군민과 함께 이룬 영광, 군수 재임 중에 마무리하지 못한 미완의 정책, 그리고 횡성의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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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공직자로서의 삶을 바르게 지켜올 수 있게 해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말씀 “공짜 바라지 마라”는 금언에 대한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또 그 시절 대부분이 그렇게 살았던 것처럼 어머니께서 특별식으로 만들어 주시던 소울 푸드 간장 계란밥의 추억도 어머니의 숨결이 느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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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수 재임 시절 횡성에 미래 첨단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뿌리를 내리게 한 과정과 도내 첫 국립묘지 횡성호국원 유치, 좋은 일자리가 있어 자손들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도시 추진 등의 추진과정도 있는 그대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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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군수님, 벤치부터 고치세요’란 한마디는 지방정치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민의 불편 없는 삶이란 걸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또 우리 자녀들에게 빌린 지구를 위한 환경의 도시를 표방한 탄소중립 시대 선언은 그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철학을 보여준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 방문을 군수 취임 첫 행보로 삼았을 정도로 높았던 관심과 횡성 군용기 소음 해결을 위한 공군 참모총장 간담회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불철주야 달렸던 이야기들도 담담히 회고된다.
횡성중, 춘천고를 졸업한 장 전 군수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미래 커뮤니티 학과를 졸업했다. 횡성군 공무원과 군의원을 거쳐 2020년 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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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군수는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날 목회 하는 분으로부터 ‘정치를 하려면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라는 말씀을 듣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원창묵 전 원주시장,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문화원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황명선(충남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기헌(원주 을)·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김기표(부천 을)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