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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올해 횡성군 노인일자리 4,000명 최대

총사업비 157억 원 … 횡성인구 10명 중 1명은 일자리 참여
각종 사업참여로 자기만족, 성취감, 건강도 좋아져

최종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횡성뉴스
장수를 누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일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에는 경제적 여유와 의미 있는 사회활동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정부와 자치단체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공을 들이는 이유이다.

지난 21일 횡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을 4,009명으로 늘려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57억 원으로서 국비 50%, 군비 40%, 도비 10%로 충당된다.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은 105명이 늘었고, 사업비는 7억 4,0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번 횡성군의 노인일자리 4,009명은 횡성군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횡성군이지만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다는 방증이다.

노인일자리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노인공익(공공)활동 사업은 12개 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이란, 65세 이상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이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총인원은 3,334명으로서 횡성노인복지센터(둔내·안흥·강림 3개 면 관리)의 4개 사업(공공시설 지원봉사: 오순도순, 공공시설 자원봉사: 행복청결, 실버도우미, 우리마을환경정비)에 805명, 횡성시니어클럽
(나머지 6개 읍면 관리)의 8개 사업(우리마을환경정비, 노노케어사업, 공공기관관리지원, 한우리쉼터, 주·야간 실버순찰대, 보육시설봉사단, 노인대학복지도우미)에 2,529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일명 노란조끼로 불리는 마을 환경정화 활동으로서 11개월 동안 1일 3시간, 한 달에 10회, 총 30시간을 근무하며 노임은 29만 원을 수령한다. 총 재원은 약 106억3,500만 원이다.

▲노인역량활용 일자리는 13개 사업단에 지원된다. ‘노인역량활용’ 사업이란, 65세 이상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 안전 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13개 사업단 343명의 내용을 보면 
△국민편의지원(35명): 금융기관(농협, 마을금고 등), 원주공항 업무지원(환경정비, 이용 안내) 
△공공시설지원(29명): 우체국 및 공공시설(119특수대응단, 허가민원과, 보건소) 환경개선, 내방객 안내 
△취약계층돌봄(42명): 횡성읍사무소, 행복상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안부 확인, 말벗, 가사활동 등 일상생활지원 
△스마트시설안전관리(4명):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소규모취약시설(경로당 등) 대상 안전 모니터링 실시 
△노인일자리지원(10명): 횡성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담당자 업무보조 
△파크골프러닝메이트(20명): 파크골프장 이용객 지도 및 안전관리 
△경로당매니저(46명): 지역시설지원 경로당 급식지원, 이용안내 및 운영보조 
△노인맞춤돌봄(26명):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횡성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업무 지원 
△돌봄시설지원(25명): 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홈스쿨) 업무지원 
△지역시설지원(53명): 아름다운마을, 농공단지, 도시재생센터, 남부노인보호기관, 보람원, 자활센터, 여성농업인센터, 노인상담센터, 횡성문화원, 횡성새마을회, 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회, 수자원공사 등 사회적 기관 업무 지원 및 환경정비 
△초등돌봄지원(6명): 횡성초, 둔내초, 안흥초, 청일초, 우천초등학교 늘봄교실 운영 보조 
△산림안전지기(8명): 횡성숲체원 산림복지사업 운영 보조, 
△교육시설지원(39명): 공근·수백·둔내·청일·횡성초, 둔내고, 현천고, 대동여중, 횡성중고등학교, 서원초병설유치원, 화성유치원, 창림초등학교 시설정비 및 급식 보조 지원 등이다. 

이들은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에 노임은 76만 원을 수령한다. 총 재원은 약 26억680만 원이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으로서 12개 사업장에 285명이 분산 배치됐다. ‘공동체사업단’이란 60세 이상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이다. 

12개 사업의 내용은 
△횡성시니어클럽 소속: 늘푸른공동작업장, 정든손칼국수사업단, 아름다운밥집, 어머니손맛반찬사업단, 북천리돈가스, 아름다운마트, KTX횡성역사 편의점, 횡성로컬샵, 우천산단 편의점, 씨스페이스 둔내역점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횡성손맛사업단 
△행복상회사회복지기관 소속: 행복카페이다. 이들은 12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회 근무에 노임은 기본급 25만 원(사업장 수익에 따라 추가 배분 가능)을 수령한다. 총 사업비는 8억5500만 원이다.
△기타 총 사업비에서 남는 비용은 관리 인건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군 노인일자리 담당자는 “횡성군은 약 100여명 정도의 여유가 있다”며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유자격 노인들은 빠짐없이 배려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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