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오피니언

내 마음의 보석상자 (273) 말의 놀라운 마력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현 원 명
본지 객원 컬럼위원
ⓒ 횡성뉴스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을 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신경을 지배하고, 신경은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나의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로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로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한다. 따라서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해야 한다. 

말은 견인력을 넘어서 성취력이 있다. 어느 뇌 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느 젊은 청년이 노만 빈 센트 필 박사를 찾아가 물었다. “박사님, 어떻게 하면 판매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필박사는 조그만 카드를 꺼내 청년에게 주면서 다음과 같이 쓰게 했다.

"나는 훌륭한 판매원이다. 나는 판매원 전문가이다. 나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프로이다. 나는 만나는 모든 고객을 친구로 만든다. 나는 행동한다.” 

필박사는 그 청년에게 그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주문 외우듯이 반복해서 외우라고 말했다. 그 청년은 카드를 간직하고 다니면서 되풀이해 읽었다.

고객을 만나기 전에 몇 번씩 되풀이해서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다짐했다. 이렇게 반복하는 동안 청년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이 그 청년을 유능한 판매원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가수들은 노래 한 곡을 녹음하기 위해 수천 번의 연습을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노래와 같이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해뜰날’을 부른 송대관은 그 노래로 쨍하고 빛을 보았고,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배호는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폐병으로 쓸쓸하게 돌아갔으며, ‘산장의 여인’을 부른 한경애 가수는 노랫말처럼 한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무하마드 알리는 경기를 할 때마다 꼭 명언을 남겼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소련 전차처럼 쳐들어갔다가 프랑스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오겠다.” “일본군 진주만 기습처럼 하겠다.” 그는 수많은 승리를 했고 나중에 이런 말을 했다. 

“내 승리의 반은 주먹이고 반은 말에 있었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말만 하였다.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이고 희망이 담긴 말을 해야 한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며 창조의 소리로 무한한 마력을 지닌 에너지이다.

사람이 하는 말 그 자체가 창조의 에너지인 것이다.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말을 바꾸어라. 

말을 단지 의사표현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창조력을 발휘하는 위대한 능력으로서 이해하고 인식하고 상황의 변화와 창조의 수단으로 사용해 나가야 한다.

일체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절대 긍정이 성공으로 가는 정신이다.

반면에 아무리 학식이 많고 지위가 높아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품격이 떨어진다. 겉만 그럴듯한 포장지로 포장한 싸구려 물건처럼 여겨진다.

그런 사람을 존중하고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대개 같은 부류의 사람이다. 

이탈리아 총리를 3번이나 지낸 베를루스코니는 입이 가볍고 생각없이 말을 하여 자국은 물론 세계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그의 입은 마치 제어장치가 없는 자동차와 같다. 그는 이탈리아 ANSA 방송 인터뷰에서 성범죄 급증에 대한 대응책을 말했다.

“도시 주둔 군인을 30만 명으로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여성들이 너무 예뻐서 군인을 동원해도 성범죄를 100%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말에 야당은 여성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력한 비난을 퍼부었다. 

총리의 답변치고는 매우 저급하고 상식 이하의 말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비록 총리를 지내고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부자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볼 때 인품을 의심하게 된다.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나는 인간성이 돼먹지 않은 사람입니다.”라고 자백하는 것이다. 

전쟁 무기의 화살은 육신의 상처를 입히지만, 말로 비난하는 화살은 마음의 상처를 입힌다. 육체의 상처는 치료하면 회복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자신이 고치지 않으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함부로 하는 말은 자신을 죽이는 독화살이다. 결국 말은 놀랍고 위대한 마력이 있으나 양날의 칼이 되므로 신중히 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13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972
총 방문자 수 : 32,228,658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