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횡성뉴스 | 매번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선거 공보물을 보면 그 직위에 걸맞는 공약을 하는 것인지 지키지도 못할 내용을 구색으로 사용하는 것인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따갑다.
지난 선거 시 군수, 도의원, 군의원의 선거공약을 보면 횡성군 곳곳이 살맛 나는 횡성군이 되고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 같이 모두가 나열하였다.
선거공약 대로만 지역이 돌아간다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소멸 지역에서 바로 해소될 것 같아 보인다.
선거 공보물을 보면 지역발전에 장점들은 모두 다 같다 사용하였다.
공약을 어떠한 근거로 어떠한 비용으로 해결하겠다는 알맹이는 없고 허구에 지나지 않는 내용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일 것이다.
애당초 지키지도 못할 실현 가능하지도 않는 내용의 공약을 한 사람들에게는 바랄 것이 없어 보인다.
그저 당선만 되고 보자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당선이 되고 나면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하고 권한만을 행세하는 선출직들이 언제나 걸러져 지방자치가 성숙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유권자들은 누구나 공약을 세심하게 챙겨보고 후보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중요한 선거 공보물이 그저 형식적인 요식행위의 내용이라면 유권자들은 달리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번 6·3지방선거에서도 출마하는 각 후보자들은 선거 공보물을 제작하여 유권자들에게 배포한다.
이에 유권자들은 과연 누가 실현 가능한 공약을 하였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일꾼을 선출해야 한다. 일꾼을 잘 선택해야 군민의 삶의 질도 향상된다.
잘못 선택하고 후회를 해보았자 당선된 이후에는 책임과 권한만을 누리려 하는 사람뿐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요원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