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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협동 조합 법을 보면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와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되어있다.
농협은 농민의 생산력 증진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농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둔내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둔내농협(조합장 최순석)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6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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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기총회에는 둔내농협 대의원, 임직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 승인, 이익잉여금 처분(안),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그간 둔내농협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현재 조합원 2,000명에 총 자산은 약 2,620억 원에 이른다(2025년 12월 말 기준).
둔내농협 2025년 실적은 △판매사업 500억 원 △영농자재 공급 200억 원 △하나로마트 125억 원 △신용사업 예수금 1,799억 원 △대출금 1,144억 원의 사업 등을 통해 당기 순손익 11억 3,400만 원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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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서는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첫째,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생산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조합원 영농자재 무상교환권 20만 원 지원. 둘째, 조합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금 지급. 셋째, 조합원 자녀 출산 축하금 지급. 넷째, 격년제로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 다섯째, 원로조합원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조합원 수에 비례해 2,10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할 계획이며, 여섯째, 겨울철 제설용 트랙터 보험에 가입한 104대의 사고 발생시 자부담금을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16억 7,700만 원의 실익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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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생산활동 확대지원 사업
최근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04년 횡성군 최초로 횡성군과 연계 ‘공공형계절근로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6년에는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채용해 농업현장의 부족한 인력해소와 인건비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횡성군 협력사업으로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인 전용숙소를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기존 임차료 지급 절감금액을 활용해 이용료를 평균 1만 원 인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농생산지원을 위해 행복농자재 지원 등 지자체 협력사업 포함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둔내농협에서 3억 8,000만 원의 농업인 실익지원을 했다.
특히 2024년 발생한 토마토 농가 세균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2025년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 100억 원을 확보해 그 수혜익으로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하나로마트 조합원 중심 운영
하나로마트 개점 18주년과 창립 60주년 행사를 통해 양질의 생필품을 공급하고 정기적으로 할인, 사은행사를 진행해 조합원 이용 편리성을 증대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 주문배달제를 정착하고 예약 주문제를 통한 식자재 전용 상품도 확대해 공급한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둔내농협이 조합원 농민, 나아가서는 농촌과 상생하는 농협 본래의 순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된다.
인터뷰-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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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둔내농협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면서도, 농협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와 미래 농업의 비전에 대해 고령화와 농업 환경의 급변 속에서 농협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해야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농협의 본분은 농민의 삶을 살피는 것과 농가소득 증대, 영농 경비 절감에서 답을 찾겠다고 최순석 조합장을 강조하고 있다.
최순석 조합장은 “사람들이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찾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 농협이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농협’,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지향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각종 사업에 반영하겠으며 노약자와 소외받는 조합원들이 없도록 복지사업 증대 등 농협의 따뜻한 정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 둔내농협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26년은 더 큰 성장을 이뤄내야 할 중요한 해이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시장 상황 속에서 우리농협은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합원 여러분과 늘 함께 하며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둔내농협 전 임직원은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더 나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