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횡성뉴스 |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방소멸 위험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각 자치단체마다 생활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주 인구를 늘리려는데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뒤따르지만, 생활인구는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각종 관광지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찾는 외지인들의 발길을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려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생활인구라도 늘려야 한다’의 핵심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들이 관광과 외부인의 유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에 있다.
이제 새봄이 돌아오고 있다. 횡성지역 하천변이나 산책로 주변에는 간이화장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화장실은 대부분이 잠겨져 있어 사용을 못 하고 있다. 요즘에는 사계절 모두 횡성을 찾는 이들이 많이 있다.
캠핑족이나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간이화장실이 필요하다. 하지만 있는 화장실을 잠가놓는 행정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생활인구라도 늘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게 하려면 우선 있는 화장실이라도 개방해야 한다.
필요에 의해 설치해 놓은 화장실을 잠가놓는 의도는 무엇인가. 어떠한 방법이라도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함에도 야외에 설치한 화장실은 그냥 전시용으로 전락하고 있으니 행정이 한심하지 않을 수 없다.
생활인구라도 늘리려면 야외 화장실부터 개방해야 한다.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나 야외 화장실을 잠그는 횡성군 행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