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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로 하수관 매립 공사 후 장기간 임시포장 상태

노면 불량과 역주행 차량들로 주민 불편 호소
최종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6일
ⓒ 횡성뉴스
횡성역 뒤편, 생운리 버스정류장∼정암3리 파크골프장 인근까지 약 2㎞의 마을 앞 도로(덕고로)의 노면 불량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노면 불량은 작년 초부터 시작된 군의 하수관 매립 공사 후 임시포장 상태의 장기화가 원인이다. 

작년 초, 생운리 버스정류장에서 정암3리 방면 우측 도로 가운데를 절개해 하수관을 매립한 공사인데, 공사 후 임시포장만 한 상태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민 A씨는 “노면 불량으로 차량의 승차감이 나쁜 점은 물론, 먼지도 많아지고, 특히 일부 주행 차량들이 아예 반대 차로를 달리는 바람에 보행자와 교행 차량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아스콘 마무리 공사가 너무 늦어진다. 이제 봄도 되고 했으니 하루 빨리 포장을 마쳐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취재진이 현장을 살펴보는 도중에도 반대 차로를 달려가는 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인근 마을 관계자 B씨는 “마을 발전을 위해서 군이 하수관 매립을 해주는 공사인데 그 새를 못 참아 불평을 호소한다”며 오히려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을 힐난했다.

군 하수도 업무 담당자 C씨는 “작년 마을 앞 도로인 덕고로 하수관 매립 공사를 마치고 임시 포장 상태에서 지반 침하를 기다려 아스콘 포장 공사를 할 예정이다”며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늦어도 상반기까지는 포장 공사를 마칠 것이다”고 밝혔다.

임시포장을 한 후 지반침하가 생긴 탓인지 울퉁불퉁 상태가 심해져서 주민 불편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임시포장의 장기 방치가 아니라 시공사가 중간 중간 적절하게 보수하는 것도 필요하고, 군의 관리 감독도 시기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관내 도로 곳곳에는 크고 작은 주민 불편 사업들이 산재한다. 보여주기식 사업추진보다는 군민의 생활불편을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나아가 아무리 지역발전을 위하는 공사라고는 하지만 마무리가 늦어지면 당연히 일부 주민들이라도 불편을 느끼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최종식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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