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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농협시설 리모델링) 공모를 위한 지역 주민 설명회가 지난 10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동횡성농협 관계자, 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존 농협 소유 시설을 리모델링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농가 인력난 해소 등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치안 문제와 교육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기숙사 운영 시 철저한 인원 및 운영 관리를 건의했으며, 관련해 운영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동횡성농협 하나로마트 2층 유휴시설을 현대적인 기숙사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며, 사업비 5억 원(국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이 투입된다. 3월부터 추진해 5개의 숙소와 주방,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춘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동횡성농협은 공사 기간 중의 인력 공백을 막기 위해 우천면 오원리 소재 코레스코치악산콘도미니엄 건물을 임대해 4월부터 30명을 수용하는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 일손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은 “농업근로자가 우리 농촌의 소중한 동반자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횡성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계획서에 반영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현장 평가를 나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