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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 행정 투명성을 나타내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성적이 수년째 하위권 등급에 머물러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횡성군은 전년에 이어 또다시 ‘보통’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561개 공공기관을 5개 분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 평가에서 횡성군은 도입 첫해와 2020년도에 ‘미흡’ 등급을 받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5년 연속 ‘보통’ 등급에 고착된 상태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상위 등급인 ‘우수’ 또는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다.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횡성군이 ‘다’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각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3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의 평가점수를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등급은 우수한 성적인 가등급(10%)부터 나등급(20%), 다등급(40%), 라등급(20%), 마등급(10%)으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