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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지방선거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지역의 국민의힘에서는 후보자 경선과 공천을 놓고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의 선거 구도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군의원인 김은숙 의원이 지난 후반기 원구성에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탈당한 이후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고 있고, 군의원 나 선거구에서 우천면체육회장인 홍월표 회장이 일찌감치 컷오프되면서 경선 없는 컷오프는 인정할 수 없다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국민의힘 현역 김명기 군수는 공천에서 배제되자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며 6·3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을 표명했고, 도의원인 한창수 의원과 최규만 의원도 후보자 내정설과 불공정 공천이 우려가 된다며 전격 탈당하고 최규만 의원과 한창수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보수 텃밭이라는 횡성지역에서 국민의힘 소속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여러 사람이 출마를 한 경우가 드물어 후유증이 클 것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선거는 생물 정치라고 말한다. 사전에 잘 갖춰진 조직력으로 평가를 받아도 힘든 것이 각종 선거이다.
이번에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려는 사람들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신의 입지를 알려왔고 특히 당선을 위해 뛰어왔다.
그러나 선거를 목전에 두고 여기저기서 탈당 러시가 일어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면 많은 유권자들은 그동안 자신이 지지했던 정당과 후보자를 위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답답해지는 순간이 왔다. 그동안 지지했던 후보자를 위해 지지 정당을 떠나야 할 유권자들도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김명기 군수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란 여론과 달리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역대 보기 드물게 체급별 탈당하는 인물들이 무소속 출마로 급선회하며 후보자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정가도 어수선해지고 있다.
중앙정치는 여대야소로 짜여져 있고 대통령 선거까지 치른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대선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바람이 어떻게 불어와 지역에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거 상황이 급변하면서 지역 정가의 선거 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도의원 1선거구와 2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가 각각 3파전을 벌이게 되고 군의원 가 선거구와 나 선거구에서도 무소속과 3파전을 벌이고 있어 각 정당마다 유불리를 놓고 셈법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김 군수가 불출마를 하고 일부에서 탈당을 하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고 있어 국민의힘이 쪼개지는 형국이라 민주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의견과 그래도 보수 텃밭인데 하는 기대감과 경험이 있는 무소속 후보의 파급력도 무시 못 할 것이란 여론이어서 그 어느 선거보다 지역 내 여론은 복잡 하기만 하다.
국민의힘은 공천잡음이 솔솔 피어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독주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일고 있어 피튀기는 선거판이 예상된다.
역대 선거 중 이번 선거는 치열한 한판이 될 것이라는 것이 유권자들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