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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지방선거가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의 민심도 크게 이반되고 정치지형도 재편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업종의 사업자들은 물론이고 일부 공무원 사회에서도 일부에서는 소리 없는 줄서기가 연출되고 있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힘의 논리로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어떻게들 알고 있는지 그 움직임은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예전처럼 들어내 놓고 서는 줄이 아니라 일부에서는 감지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러한 와중에서도 줄을 서려는 일부 사업자들과 일부 공무원들은 누구보다도 눈치가 빨라 보인다.
모든 경기에서도 사전에 알려진 종합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수평적인 운동장에서는 승부수를 따지기가 쉽지만은 않은 법이다. 하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느낄 때에는 대다수가 승부수를 점치기가 쉬운 법이다.
특히 역대 보기 드물게 보수 정치권에서 4명이나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면서 지역에서는 정치의 색깔도 퇴색해지는 분위기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가화만사성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정치에서도 가화만사성이 기본이 돼야 뭉쳐서 어떠한 목표도 달성할 수 있는 법인데 화목하지 못하고 갈라지고 찢어지고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면 정치인에게도 슬픈 일이지만 지역에도 좋은 일 많은 아니다.
선거로 인해 지역이 갈라지고 내편 네편을 따지고 편가르기가 발생한다면 선거로 인한 후유증은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고 그 피해는 오로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선거는 축제 형태로 즐거운 마음으로 치르고 선거가 끝이나면 바로 일상으로 돌아와 모두가 각자 생업에 열중할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 각종 선거로 갈라진 좁디좁은 횡성지역은 이번 선거부터는 모두가 이해관계를 떠나 선거가 끝나면 모두가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
벌써부터 파벌을 조장하고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투표로 평가를 해야 한다.
횡성의 주인은 바로 군민들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는 인물들은 주인을 바로보고 주인을 섬기는 인물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지역 현실을 반영할 인물들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할 때이다.
이번 선거에도 군수·도의원·군의원 등이 18명에서 20여 명이 뛰고 있다. 하지만 당선이 되는 사람은 군수 1명, 도의원 2명, 군의원 7명(비례포함) 등 모두 10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가량이 고배를 마신다면 그 후유증은 매우 클 것이다.
각종 선거에서 누구나 지역 군민들이 선거에 나서라고 등을 떠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자신이 원해서 지역을 위해 한번 해보고 싶다고 도전한 일일 것이다.
그러니 선거로 인한 지역 갈등과 불란을 발생시키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오로지 군민을 위하고 횡성발전을 위하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선거로 인한 사사로운 갈등을 조장하지 말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