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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이제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무리 힘의 논리가 작용한다 해도 이번 선거를 보면 너무 속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AI시대로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일지라도 모든 진실은 변하지가 않는 법이다.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해도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기 마련이다.
시대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게 사람이라지만 예전 같으면 의리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며 자신이 선택한 사람을 배신하지 않으며 한가지 색깔로 변화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현실은 먹고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색깔이 불분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해관계에 따라 어제의 남의 편이 오늘에 내 편이 되고 어제의 내 편이 오늘에 적이 되어 등 뒤에 비수를 꽂는 경우도 있다. 지난 며칠 각 후보들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평소 자신과 멀리했던 지지를 하지도 않았던 사람의 개소식에 나타나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색깔을 바꾼 것을 보고 아마도 이게 힘의 논리가 아닌가 싶다.
정도를 지켜야 할 일부 언론도 정도를 잃고 특정 후보에 대한 논평을 노골적으로 호의적으로 하는가 하면 일부 사회단체장이라는 사람도 평소하고 정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에는 분명 무언가를 노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지역의 여론이 균형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어제도 내 편이었으니 하고 중요한 말을 건네면 이 말은 꼬리를 물고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
일부인은 군수가 바뀔 때마다 이리 저리로 달라붙어 자신의 영달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있다.
그동안 자신의 영리를 위해 간과 쓸개를 빼 주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변하는 것을 보면 씁쓸하기만 하다.
각종 인허가나 관급 공사 특히 군비 지원을 받는 일부 단체 등의 일부인들의 행동이 시간이 갈수록 변해 있다. 벌써 유불리를 따져 배를 갈아탄 모양이다.
무거운 물체를 옮기려면 기운이 있어야 하고 안 되는 일을 해결하려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해야 한다.
대부분 배를 갈아탄 사람들은 그동안 힘의 논리를 배경 삼아 그 직을 지탱해 왔던지 사업을 유지해 왔든지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도 아마 일부 정치인들처럼 달콤한 맛을 더욱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그동안 필요에 의해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을 진심으로 상대해 본적은 없고 그 사람의 영향력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가식적으로 붙어있던 사람들은 이제 힘의 논리에 따라 지역의 기울어지는 운동장을 떠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으니 벌써 답은 나오는 것 같다.
태풍이나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동물들이 더 먼저 감지를 하고 요동을 친다는 말이 있는데 현명한 인간들은 이를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평소 이해관계를 떠나 진심으로 사람을 상대했다면 상황이 변한다 해도 유불리를 떠나 배를 갈아타려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좋겠지만 진심은 온데간데없이 유불리만 따져 행동하는 사람들은 또 새로운 사람이 있어도 자신에 이득이 없다면 배신하고 떠날 사람들이다.
무언가 자신의 이득을 위해 그동안 곁에 붙어있던 사람들이라면 또다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떠날 것이고 진심보다는 가식으로 지역에서 생활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이제 지역은 가식적인 사람들이 배를 옮겨타는 시간이 됐다. 지역의 정치인을 선출하는데 능력과 참신성 지역발전에 적임자인지를 판단해야 할 시간임에도 여론의 향배에 따라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행동하는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판을 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