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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에 72홀 규모 ‘도립파크골프장’ 유치 나섰다

장신상 당선인,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 예방 조성 건의
30년간 방치된 현천리 60만㎡ 도유지 활용
스포츠·관광 연계 헬스 관광인프라 구축 기대

정 인 시니어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6일
↑↑ ▲ 장신상 군수 당선인이 지난 23일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을 직접 예방해 둔내면에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건의서를 전달했다.
ⓒ 횡성뉴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이 지난 23일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을 직접 예방해 둔내면도립파크골프장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인택)가 건의한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는 둔내면도립파크골프장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횡성군수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둔내면 현천리 일원에 72홀 규모의 둔내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담고 있다.

추진위는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30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현천리 산 310일원 약 60만㎡ 규모의 도유지를 활용해 도립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축산기술연구소 준공 과정에서 주민들이 집단 이주하며 마을 공동체가 해체되고 사실상 공동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추진위는 “현천3리 주민 집단 이주로 인구가 급감해 현천초등학교가 폐교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곳”이라며 “도 정책에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추진위가 제안한 둔내도립파크골프장은 7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종합관리센터, 지역특산물 판매장, 산책로 등 관광 부대시설을 포함한 복합형 체육·관광 인프라다.

추진위는 도내 지역 중 특히 고령화율이 높은 횡성이 어르신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최적지라며,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시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부지는 둔내IC와 KTX둔내역과 가깝고, 웰리힐리파크 리조트, 청태산자연휴양림, 국립횡성숲체험원 등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체류형 관광과의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장신상 군수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해서도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체험·청정환경 중심의 헬스케어 관광을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신상 군수 당선인은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와 관광, 자연체험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산업의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둔내도립파크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인 시니어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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