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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경찰서(서장 장은석)는 지난 23일 횡성군가족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7개 다국적 배경의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다문화 가정이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범죄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횡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CPO(순경 김민지)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책을 비롯해 가정폭력·다문화 가정 내 갈등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112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또 무면허·음주운전 금지 등 필수 교통 법규와 기초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다국적 결혼 이주여성간 소통과 치안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장은석 서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글로벌 치안 청정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