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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보석상자 (291) 감사의 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0일
↑↑ 현 원 명
본지 객원 컬럼위원
ⓒ 횡성뉴스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감사를 말과 행동으로 나타낼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신뢰감을 얻는 효과가 있고, 신뢰받는 느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말처럼 감사하는 마음이 쉽지 않다. 주변의 뛰어난 인물 때문에 느끼는 열등감 시기 질투심 등의 증상을 ‘살리에리 증후군’이라고 한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는 평생 모차르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다가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모차르트를 독살하고 만다. 

여기서 비롯된 살리에리 증후군은 주변에서 자신과 비슷하거나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낀 나머지 자신이 그들을 앞설 힘이 없으며 조력자로서 활동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빠지는 현상이다.

자기 자신의 내부의 좋은 재능을 감사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재능만 부러워하는 병이다. 경쟁하고 비교하는데 익숙한 우리 문화 속에서는 살리에리 증후군을 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먼저 나에게 있는 것들에 감사하자.

감사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마음으로는 감사하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실천하지 않은 것이다. 감사를 느꼈다면 입으로 말해야 한다.

또한 감사의 웃음을 연습해보자. 얼굴의 근육을 풀고, 눈 꼬리는 내리고, 입 꼬리는 올리고, 눈은 반짝반짝 뜨며, 한바탕 감사의 웃음을 웃어보자. ‘인생을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 의 저자 고바야시 세이칸은 신(神)에게 사랑받는 법칙 세 가지가 ‘감사하고 웃고 청소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생각하다’의 영어 단어 Think에서 i(나 자신)를 바꾸면 Thank ‘감사하다’ 가 된다.

나의 생각을 바꾸면 모든 것이 감사의 대상이 된다. 성공하려면 행복하고 행복하려면 감사하라고 한다. 그러나 성공과 행복의 통로인 감사의 생활화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가 습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낳는다. 감사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할 수 있다.

감사는 작심 3일이다. 작심에 실패하면 작심 365일로 1년 내내 감사를 마음먹기 해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위해 최소한 3주를 이겨내야 감사의 습관화가 형성된다.

만년필을 오래 쓰는 방법은 펜촉의 잉크가 마르지 않게 매일 쓰는 일이다. 보약은 장복을 해야 효과가 크듯 감사 실천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그 물의 힘 때문이 아니라 꾸준히 떨어지는 반복성 때문이다. 만 번의 감사로 만 배의 행복을 누려보라. 결국 감사는 남을 위하고 나도 위하는 상생의 행복 마법인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은 있어도 다행 중 불행은 없다. 따라서 불행이라도 긍정적 인식으로 다행을 가져올 수 있어 감사해야 한다. 감사는 마음의 평화가 되어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

감사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내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생각해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고, 열심히 내가 일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사실도 감사할 일이다.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감사 일기에 적은 것이다. 그리고 감사는 메아리가 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감사의 표정과 감사의 말, 감사의 태도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 상대방과 주변으로부터 감사의 메아리가 부메랑처럼 내게 되돌아온다. 

어느 마을에 아이가 울면서 엄마에게 달려왔다. 엄마는 깜짝놀라 왜 우냐고 물었더니 손가락으로 산을 가리키며 “엄마, 저기 못된 사람이 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저기 산속에 나를 너무 미워하는 사람이 살아요.”라고 했다.

즉 아이는 산에서 들려오는 메아리를 들은 것이다. “난 네가 정말 싫어!” “난 네가 정말 싫어!” 아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지혜로운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애야, 이제부터 이렇게 말해보렴. ‘네가 정말 좋아!’ ‘정말 감사해!’ ‘너는 정말 사랑스러워’라고” 아이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말하기 시작하자 무서운 산은 어느새 아이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산으로 돌아왔다. 

이와같이 감사는 반드시 메아리가 되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즉 감사하면 상대방은 물론이고 나 자신도 감사를 받게 되어 서로 좋은 것이다. 감사는 위대한 힘이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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