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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인터뷰) 박승남 군의회 의장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용력으로 군정의 사각지대를 살피겠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실천 의회’ 만들 터 …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단 하나도 소외됨 없이 군정에 반영 되도록”
“정당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는 군민의 삶보다 결코 앞설 수 없다”
“잘하는 부분은 따뜻한 격려를, 부족한 부분에는 엄정한 채찍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03일
ⓒ 횡성뉴스
제10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승남 의장은 인사말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횡성군의회 의정을 이끌어 나가는 박승남 횡성군의회 의장에게 취임 소감 및 전반기 의정 방향, 동료의원과 소통방안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편집자

■ 횡성군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님 취임 소감은?

- 사랑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0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 박승남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쁨보다는 횡성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제10대 횡성군의회가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 횡성뉴스
■ 횡성군의회 2번째 여성의장으로 선출되었는데 어떠한 각오로 전반기 의회를 이끄실 건지?

- 횡성군의회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보다 섬세하고 따뜻하며 유연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를 살피라는 군민 여러분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용력으로 군정의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겠습니다. 특히 아동, 여성,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단 하나도 소외됨 없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든든하고 따뜻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권위적인 의장’이 아닌 군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간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과 공감의 연결고리’가 되어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횡성뉴스
■ 집행부 군수는 민주당이고, 의결기관인 군의회는 국민의힘 4석, 민주당 3석 등 여소야대 현상으로 집행부와의 협치는 어떻게 할 것이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어떻게 공조를 하며 의회를 이끌어갈 것인지?

- 군의회의 존재 이유와 최종 목적은 오직 ‘횡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입니다. 정당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는 군민의 삶보다 결코 앞설 수 없습니다.
첫째,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건전한 견제와 대화에 기반한 협치’를 원칙으로 삼겠습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바른 정책과 예산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다만,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거나 불합리한 행정이 이루어질 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비판과 감시기능을 엄격히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의회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협치’의 의정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각 정당의 틀을 넘어, 의원 한 분 한 분이 군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임을 존중하고, 소통을 활성화하여 당리당략이 아닌 군민 이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 전반기 횡성군의회 역점 운영 방향은?

- 제10대 전반기 횡성군의회는 ‘실질적 지방소멸 대응’, ‘현장 중심 의정’,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 감시’라는 3대 목표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드웨어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인구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이 단발성·시설 조성의 하드웨어 사업에 치중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정책지원에 예산과 조례가 집중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실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습니다. 탁상행정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터전과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셋째, 군민 권익을 지키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행정 감시’를 추진하겠습니다. 각종 민간위탁, 기금 운용, 공공 예산 집행 등 상위 법령 부합 여부와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하여 혈세 낭비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정착되도록 의회의 입법·감시 기능을 고도화하겠습니다.

■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횡성군의회의 주인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 군의회가 걸어가는 모든 길의 기준은 군민의 뜻이어야 합니다.
저를 비롯한 제10대 횡성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결코 소홀히 듣지 않겠습니다.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뜻한 격려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채찍질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 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취임 인터뷰) 박승남 군의회 의장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용력으로 군정의 사각지대를 살피겠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실천 의회’ 만들 터 …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단 하나도 소외됨 없이 군정에 반영 되도록”
“정당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는 군민의 삶보다 결코 앞설 수 없다”
“잘하는 부분은 따뜻한 격려를, 부족한 부분에는 엄정한 채찍질”

제10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승남 의장은 인사말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2년간 횡성군의회 의정을 이끌어 나가는 박승남 횡성군의회 의장에게 취임 소감 및 전반기 의정 방향, 동료의원과 소통방안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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