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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사상 최대의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횡성지역의 계곡과 관광지를 찾아오고 있다.
횡성은 아름다운 계곡과 골짜기로 유명하며, 횡성한우로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서비스와 친절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횡성은 단지 지나가는 길목에 불과하게 될 위험이 있다.
횡성의 관광 서비스는 오랜 시간 동안 지적받아 왔다. 특히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편의시설인 화장실 안내표지판의 부재는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횡성지역은 하천변 등에 설치된 간이화장실마저도 일부는 폐쇄해 놓거나 잠가놓아 원성이 높다.
다른 지역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반면, 횡성에서는 이러한 작은 배려가 부족하다. 이는 작은 실천이지만 관광객이 횡성을 다시 찾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횡성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이제는 그에 더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관광객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만을 보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먹거리와 농특산물 구매와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한다.
예를 들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상점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안내표지판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관광 서비스 개선은 단순히 방문객의 편의를 넘어 횡성의 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된다.
고령화와 지방소멸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자치단체들은 생활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9기 횡성군은 횡성관광 500만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지역의 현실은 거리가 있어 보인다. 횡성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상인들의 친절과 서비스 개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횡성지역의 일부 상권은 불친절한 이미지를 개선하려 하지 않아 여전히 고질적인 불친절한 서비스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횡성관광 500만을 부르짖는 횡성군 행정에 역행할 뿐 아니라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역의 음식점과 상권에서 작은 친절만 베풀어도 관광객들은 감동을 받고 다시 찾고 싶은 횡성으로 기억될 것이다.
결국, 횡성이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춰 횡성관광 500만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작은 배려와 세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 관광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횡성을 찾는 이들이 작은 것에 감동을 느끼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횡성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의 음식값, 펜션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즐거운 휴가철 보내기를 유도해야 한다.
또 민·관이 피서지 모니터링 물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운영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해야 한다.
음식점, 숙박업소, 식육업소, 피서용품 대여점 등을 대상으로 개인 서비스 업소는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 농축산 판매업소의 계량 위반, 섞어 팔기, 원산지 표시 위반, 부정 축산물 유통, 슈퍼마켓 매장에서는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 지도·점검을 해야 횡성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역 일부 상권의 고질적인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등은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데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만큼 지역의 각종 불편 부당한 사례들을 지도·점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