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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자연보호중앙연맹 횡성군협의회(회장 고원락)가 섬강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외래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했다.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낫과 예초기 등을 이용해 섬강 둔치 산책로 일대를 뒤덮고 있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을 베어내고 뿌리를 뽑는 방식으로 외래 덩굴식물을 제거했다.
생태계 교란 덩굴식물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이면 하루 최대 30cm씩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나무나 식물을 타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집단 고사하게 만드는 등 지역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고원락 회장은 “생태계 교란 식물은 뿌리째 뽑아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제거 방법”이라며 “우리 지역의 건강한 자연환경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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