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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가족과의 단절로 소외된 어르신의 생신상 차림이 지역사회 후원 연계로 진행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횡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심정선)는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댁을 방문해 독거노인 생신상 차림 사업인 ‘행복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횡성신협, 횡성새마을금고, 횡성제일교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회의 따뜻한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추진됐다.
횡성노인복지센터는 올해 한 해 동안 가족 및 사회로부터 소외된 취약 어르신 200명을 선정해 연 4회(분기별) 생신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총 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림을 마련했다.
이날 담당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고깔모자와 파티용품을 활용해 생신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생신상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생일상을 받아본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해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심정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일상을 정성껏 챙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에 위안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