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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신상 군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관광객 숫자에 그치지 않고, 경제와 일자리 연결 선순환 구조 구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22일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관광 500만 시대’를 군정 목표로 관광객 숫자만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신상 군수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횡성군민과 출향인들에게 드리는 명절 인사’와 ‘횡성 관광 500만 시대에 역점 및 군정 운영’ 등을 들어보는 특별 인터뷰를 마련했다. / 편집자

ⓒ 횡성뉴스
■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합니다. 민선 9기 군수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횡성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인사 말씀?

- 가족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았다.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오신 모든 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추석만큼은 잠시나마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와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모처럼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 여러분 또한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향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며 마음만큼은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한다.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소방·경찰·환경 분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 청정 횡성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김승수를 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
ⓒ 횡성뉴스
■ 민선 9기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선언하셨는데 횡성 관광 500만 시대에 역점을 두시고, 군정 운영에 추진하실 사항은?

- 횡성 관광 500만 시대의 핵심 목표는 단순히 관광객 숫자만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시장이나 골목마다 관광객이 유입되고, 이를 통해 외지 자금이 횡성으로 흘러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려 한다. 

계획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며, 1단계에서는 장기적 플랜을 위한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진행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보완과 숨겨진 자원을 발굴한다. 2단계는 관광 경쟁력 제고 단계로, 관광객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게 되는 횡성을 만든다. 3단계에서는 완성된 관광개발 기본 구상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주요 관광시설을 구축해나가려 한다. 

횡성호수길 관광 허브조성, 횡성형 관광벨트 구축, 횡성형 관광마을 사업 추진, 관광새마을운동, 축제 패러다임 전환, 인문학 콘텐츠 발굴 및 인문관광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더해 산림청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도시정원 조성에도 도전해나갈 구상이다.

↑↑ ▲ 장신상 군수가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아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 횡성뉴스
■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등 군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추석을 맞았다. 우선, 군민들과 소상공인분들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시는 횡성사랑카드 캐시백 확대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20%까지 캐시백 혜택을 늘린 만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진 모습이다. 

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횡성몰’에서 기획전을 마련하고, 횡성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환급 행사 및 버스킹 공연, 고객 감사 경품 추첨 등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민생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골목형 상점가 지정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 구축을 위해 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민선 9기 행정 조직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고, 군민들에게 어떤 편리한 점이 있는지?

- 민선 9기 횡성군의 행정 조직은 단순히 부서의 명칭을 바꾸거나 조직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군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의 기능과 업무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 

특히 군정 목표인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관광 500만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광과 지역경제, 미래산업, 농축산업, 교육, 복지 등 핵심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서 간 업무가 중복되거나 행정 대응이 늦어지는 부분은 개선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업무와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 무엇보다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적극행정, 소통중심 행정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적극 힘쓰겠다.

↑↑ ▲ 횡성 어사진미 삼광미가 2년 연속 전국 농협 쌀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며 품질과 밥맛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아 기념하는 자축연.
ⓒ 횡성뉴스
■ 올해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 올해로 22회를 맞는 횡성한우축제가 섬강 둔치에서 10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먹거리를 넘어 머물고 싶은 체류형 축제로 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게 3가지 테마, 14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규모 횡성한우구이터와 판매장에서는 맛있는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고,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횡성 맛마당 푸드존, 농가 직거래 장터인 횡성 로컬팜 마켓도 열린다.

매일 저녁에는 인기가수와 지역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우(牛)아한 뮤직페스타’가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섬강을 따라 이어지는 섬강별빛유등페스타와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쇼 우(牛)주 불꽃쇼도 기대할만한 볼거리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우화(牛花)정원에서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란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어느덧 민선 9기가 출범한 지도 3개월여가 흘렀다. 9개 읍면 곳곳을 다니며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 매월 1일에는 횡성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열어 군정 제안은 물론 각종 고충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려 한다.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나가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다시 한번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우리 군에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 ▲ 청일면 농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횡성더덕 축제에 3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들이 찾았다. 사진은 대형 더덕 비빔밥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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