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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꼽히는 ‘제22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제1회 횡성 7080 트롯트 가요제’다. 명품 횡성한우의 참맛과 함께 7080 감성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올가을 최고의 체류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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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 전 세대 공감 ‘제1회 횡성 7080 트롯트 가요제’와 레트로 축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제1회 횡성 7080 트롯트 가요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노년들의 젊은 시절, 청춘을 함께한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로 코미디언 원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상진, 박일남, 문정선, 김미성, 장재남 등 전설적인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 시대 청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명곡들을 선사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참가자 펼치는 노래 경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어르신들에게는 짙은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조부모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세대 통합의 장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다채로운 ‘레트로’ 공간이 꾸며진다.
7080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타임슬립 레트로거리’에서는 복고 의상을 입은 상황극 배우(NPC)들이 추억의 놀이를 진행한다. 고고댄스팀, 교복학생단 등이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30여 명 규모의 ‘7080 레트로 카니발’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7일과 10일 밤에는 야외 나이트클럽 콘셉트의 ‘횡성 나이트 1988’이 열려 가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명품 횡성한우의 참맛과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의 가장 큰 묘미는 단연 명품 횡성한우를 현장에서 맛보는 것이다. 횡성축협, 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대규모 ‘횡성한우 구이터 및 판매장’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른 뒤, 셀프 식당 형태의 구이터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횡성 맛마당 푸드존’은 횡성 대표 먹거리와 간식을 한곳에 모아 누구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늦은 밤까지 운영되는 ‘한우리 야시장’이 야간 축제의 흥을 더하며, 직거래 장터인 ‘횡성한우 로컬팜 마켓’에서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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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호화 라인업의 공연과 가을밤 수놓을 불꽃·유등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메인 무대와 야간 볼거리도 풍성하다. 매일 열리는 ‘우(牛)아한 뮤직페스타’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7일 이찬원·나상도·허민영을 시작으로 8일 박서진·나태주·홍성호, 9일 안성훈·김수찬·오승하, 10일 천록담·최수호·한강이 무대에 오르며, 11일 폐막식은 김희재·송민준·송실장이 화려하게 장식한다. 낮 시간대에도 ‘우아한 국악 한마당’ 등 흥겨운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축제장의 낭만은 밤이 되면 절정에 달한다. 7일과 10일 밤 9시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 퍼포먼스인 ‘우(牛)주 불꽃쇼’가 음악과 어우러져 횡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어 섬강 수면 위에 약 30개의 유등을 띄운 ‘섬강별빛유등페스타’가 축제 기간 내내 힐링형 야간 콘텐츠로 운영되어 감성적인 수변 포토존을 제공한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체험 특화 공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체험 공간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계절꽃과 조형물로 꾸며진 대규모 테마 정원 ‘우화(牛花)정원’은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부모 세대의 추억 감성과 어린이 놀이 콘텐츠를 결합한 ‘추억놀이터 키즈파크’도 운영된다. 동요, 마술, 버블쇼 등이 펼쳐지는 순회형 거리 공연 ‘키즈드림 버스킹’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후원사이자 지역 대표 기업인 국순당의 ‘주향체험관’에서는 전통 막걸리 빚기 체험을 비롯해 제품 시음 및 시연 행사를 마련해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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