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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횡성한우축제 사람을 몰려들게 한 주요 원인은 관광의 계절 가을철, 황금연휴, 횡성한우 마니아들,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을 꼽을 수 있다.
한마디로 팩트는 횡성한우 먹거리축제 그 외의 것은 부수적인 행사로 가장 핵심인 횡성한우 구이터의 운영의 문제가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시중의 고깃집과 운영이 다르면 안된다. 한우축제의 기본인 횡성한우는 농협사업단, 축협, 한우협동조합 등 3개 단체에서 한우를 판매하고 상차림비 1인 5,000원씩을 받는 구이터를 운영했다.
얼마 전부터 반복되는 것이지만 횡성한우를 판매하면서 일부에서는 호객행위까지 벌어져 횡성한우를 여러 개로 갈라놓아 관광객들이 어리둥절했다.
한우를 판매하면서 문제는 일부 단체에서는 한우만 판매하고 구이터 운영은 일부 업체에 외주를 주어 각종 불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일부 관광객은 농협 구이터라고 해서 찾았지만 구이터는 외주를 주어 상차림비로 1인 5,000원씩을 받았다. 상차림 도시락에는 상추 몇 장, 마늘 몇 쪽, 고추 몇 개, 깻잎 몇 장, 된장 등등이 담겨 있고, 김치, 버섯, 더덕, 생수 등은 추가로 판매했으며 고기를 굽는 석쇄까지도 추가 비용을 받았다.
한우축제장의 기본은 횡성한우 구이터에서 고기를 먹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고기를 먹기 위한 부수적인 것들이 형편이 없고 주류 가격도 축제장에서는 천차만별로 축제장이 아닌 일반업소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벌어져 막상 비난은 농협으로 쏟아졌다.
특히 축제장에 참여하는 업소는 평소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의 메뉴가 주를 이루어 참여를 해야 축제가 끝나면 재방문 시 해당 업소의 이용으로 이어지는데 평소 업소의 주메뉴보다 축제용 메뉴를 들고나와 이 또한 문제가 되고 있어 일회성 축제로 전락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축제장은 한마디로 축제를 이용하여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여 이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축제 기간 돈만 벌면 된다는 사고로 영업하는 일부 업소들은 앞으로 지양해야 한다. 내년 축제부터는 평소 지역의 각종 우수 먹거리를 선별하여 축제를 이용하여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해마다 축제장의 참여업소 선발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군민 세금으로 치러지는 축제에 일부 몇몇 단체나 업체들의 배만 부르게 한다면 그 축제는 일회성으로 예산만 낭비될 뿐이다.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기간 한우의 가격 인하로 횡성한우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어야 하고 특히 구이터의 문제점이 보완돼야 시스템이 맞아 돌아가는 것이다.
어느 축제장이나 먹거리와 야시장, 인기가수만 초청한다면 관광객은 몰리게 마련이다. 해마다 한우축제 기간에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축제장 업소는 성황이지만 그 밖의 지역은 찬 바람이 불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불경기에 군민의 혈세로 치러지는 축제가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
벌써 22회째 축제가 치러졌다. 문화관광재단 대표도 축제 기간 임박해서 교체되어 준비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22회째라면 짧은 기간이 아니다. 잘못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나려면 모든 지역의 축제도 특단의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는 한우 판매 단체, 축제장 입점 업체들의 철저한 관리로 먹거리 종류, 음식 가격, 주류 등 판매가격을 시중과 형평에 맞도록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