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농업을 이끌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 농업인재를 발굴·집중육성을 위해 운영한 2019년 횡성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졸업생, 박두희 군수 권한대행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제9기 횡성군농업인대학 학생들 106명에게 영예의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김정민 농업인대학 학생회장, 마기성 CEO과정 학생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으며 전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한 김동철, 남철우, 선삼원, 구순본(과정별 대표1명) 외 24명이 개근상, 과정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중길, 유민정, 원용기, 민원홍, 한은옥 씨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신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년간 학업에 전념하신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접목해 횡성농업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농업인대학은 9년동안 31개과정 821명이 졸업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대학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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