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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장날! 건강쉼터’가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횡성 5일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장날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환자의 지속치료율, 자가관리율을 높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건강쉼터는 매 장날마다 운영(주말장날 제외)하며, 환자발견 및 예방을 위한 상설 건강체험관 운영 및 올바른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건강체험관은 내 혈압·혈당알기이벤트, 폐활량 측정 및 금연상담, 정신건강상담 및 기억력 검사 등을 시행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강검사 및 불소도포, 구취측정 체험, 손씻기 체험, 가상음주 체험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만세공원 등 사람이 모이는 공간을 찾아가는 작은 건강쉼터 운영으로 지역주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장날 및 노인대학 건강쉼터 운영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조기발견 및 이상자 추후관리 및 연계로 환자를 지속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실천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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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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