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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 체육회(회장 박광현)는 제25회 안흥면민체육대회를 지난 8일 안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안흥면 16개리를 4개팀인 관말, 매화, 솔밭, 봉화팀으로 나눠 총 10개 종목의 운동경기와 민속경기를 진행해 주민들 간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장을 가졌다.
특히, 환궁과 미니골프, 고무신멀리차기, 게이트볼 등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기를 확대해 모든 세대가 같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 효행상 시상을 통해 면민들의 부모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효행상은 안흥5리 정효실 씨와 안흥1리 이문성 씨에게 수여했다.
홍용표 안흥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정을 나누고, 경쟁보다는 면민이 하나되고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과 의욕을 불어 넣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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