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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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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 병지방 계곡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인 병지방오토캠핑장이 수탁자 선정을 마치고 개장했다.
병지방오토캠핑장은 횡성군의 대표적인 캠핑장으로 지난달 1일 먼저 개장한 인근의 선바위자연캠핑장과 더불어 여름철 대표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캠핑장은 총 62,277㎡면적에 A, B, C구역 119면의 사이트(주차공간 포함)이며, 샤워장, 화장실, 쉼터, 정자각, 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병지방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캠핑장 앞 하천의 물놀이장은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10월 주중요금에 한해 5천원 할인된 25,000원의 요금을 받으며, 성수기 사용료는 전과 동일하게 30,000원을 받는다.
송영국 군 기획감사실장은 “많은 야영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선바위 자연캠핑장과 병지방오토캠핑장을 통해 갑천면 병지방리 일대가 캠핑의 메카로 각광받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지방오토캠핑장은 10월 31일 폐장하며, 사용을 원하는 야영객은 홈페이지(www.병지방오토캠핑장.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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