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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둔내면 시가지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 최순석)에 방문객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내 토마토 판매액은 1억420만원으로 지난해 9,120만원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워터 슬라이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확대해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토마토 노래부르기, 토마토 높이쌓기, 항아리넣기, 추억의 토마토 시식회 등 풍성한 이벤트와 태기산 K-POP(케이팝) 쿨 페스티벌, 추억의 물총놀이와 비눗방울놀이가 더해져 ‘Cool한 도시 둔내’는 도심속 여름축제로 각광받았다.
특히, 메인이벤트인 토마토풀장 보물찾기에 토마토 30톤이 투입되었고, 횡성한우송아지 1두, 금반지 30돈, 웰리힐리숙박권, 한우고기교환권, 국순당선물세트, 대형TV, 농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최순석 위원장은 “도심속 여름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 해준 면민에게 감사하다”며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