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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길축제·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9월로 연기

코로나19 피해 여파, 하반기 축제 개최로 결정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0일

ⓒ 횡성뉴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제3회 횡성호수길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12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위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당초예정일인 5월초까지는 코로나19 피해 여파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지난 13일 임원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횡성호수길축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갑천면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여름에 개최되는 것을 감안해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계절에 맞추어 다양하게 구성해 준비할 계획이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2018년 새 단장을 마친 후 입소문을 타면서 힐링관광지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무인계측기 집계에 의하면 총 22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 진기선 위원장은 “축제가 지연되지만 하반기에 개최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중 2일간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34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를 위해 9월 5일부터 6일까지로 연기됐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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