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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원, 향토사료 제32집 발간

섬강주변 308여개의 ‘벌레 이야기’ 수록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9일

ⓒ 횡성뉴스
횡성문화원(원장 박순업)이 향토사료 제32집 ‘벌레 이야기(횡성 섬강변을 중심으로·저자 한상균)’를 펴냈다.

‘벌레 이야기’는 섬강변에서 발견된 거미류 47종, 파리류 44종, 딱정벌레류 74종, 나비류 97종, 노린재 46종 총 308개의 벌레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야생화와 곤충에 관심이 많은 저자 한상균 씨가 우천초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고 틈틈이 섬강변 풀밭을 중심으로 발견된 곤충을 꾸준히 카메라에 담아 곤충의 이름을 알아내고 분류작업과 숨겨진 생태를 관찰하는 작업을 통해 횡성 향토지인 ‘횡성문화’에 10회 차례 걸쳐 연재했으며 이 자료를 모아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이 책은 △줄타기 명수 거미류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큰 나방 이야기 △파리의 재발견 △지독한 방귀벌레 노린재 무리 △갑옷을 입은 딱정벌레 무리 등의 목차로 220여쪽 분량으로 구성했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주변 들판이나 숲속에는 이름 모르는 작은 들꽃, 곤충 등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으나 무관심 속에 그냥 지나치고 생태는 물론 그 이름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혐오스러운 벌레, 해충으로 지나칠 뿐, 이 글을 통해 하찮은 벌레들도 우리와 함께할 귀중한 생명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규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섬강변에 서식하는 벌레와 곤충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번 향토사료집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고 했다.

저자 한상균 씨는 “아침 산책길인 운암정 주변, 승지봉 등산로, 섬강둘레길, 섬강둔치 주변 벌레를 평소에 촬영해 왔으며, 새로운 벌레를 발견하고 그 이름을 알았을 때의 기쁨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자연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자기 역할을 다하는 벌레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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