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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수장고, 우천면에 건립

유물 보존처리 전 과정 체험 복합문화공간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 횡성뉴스
서울 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의 수장품들을 보관할 ‘통합수장고’가 횡성군에 건립된다.

통합수장고는 2022년 7월 우천면 두곡리 550 일대 4만4615㎡ 부지에 수장품 35만점을 보관할 수 있고, 유물 보존처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수장고와 보존처리실에 대형 유리창과 터치스크린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유물을 구경하고 보존처리의 전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보존처리에 대한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통합수장고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에는 횡성군을 건립 장소로 정하고 협약을 체결, 지난 18일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SGHS 설계회사의 ‘STORAGE INSTEAD OF MUSEUM’을 선정했다.

통합수장고 건립은 서울시 문화시설의 소장품이 점점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수장품은 작년 기준으로 총 35만점이며 2030년에는 70만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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