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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저소득층 전달
횡성읍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김장담그기 활동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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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마인숙)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게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횡성읍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겨울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생계안정과 월동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김장담그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구마다 직접 방문 전달, 방문 간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 예방수칙도 안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월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구 방문 시 알려드린 예방수칙을 모두가 준수해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고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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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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