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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꼼짝마! … 예방과 진화 ‘총력전’

산불조심기간,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가동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 횡성뉴스
횡성군은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47개 구역 17,82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8개산 13개 노선 34.8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 중심의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운영(국사봉, 술이봉, 감투봉, 주주리재 등 4개소) △산불진화헬기 1대 임차 및 진화차량 10대 전진배치 △무전기 점검(기지국, 차량국, 휴대국 등 총 385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연계 신형 산불신고단말기 120대 운영 △태양광 자동음성 방송기기 설치(4개소) △기계화 시스템 19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000점 등 첨단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나선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을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35개 지역 자생단체 및 마을이장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31%),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률이 26%로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건조한 3∼4월 소각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 소각금지기간으로 지정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 산불예방 문화를 정착하며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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