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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면, 소외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집 만들기
노인인구 40%, 낙상사고 예방 및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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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훈)에서는 지난 15일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안전한 공동체마을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낙상사고 예방 및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청일면 특화사업은 노인인구 40%, 초고령사회인 지역사회 내 관절이나 허리굽음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5가구를 추천받아 불편을 개선하고 자주 이용하는 이동 공간 및 화장실에 지지대 역할을 해줄 안전 바와 조명 리모컨을 설치 및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집안을 소독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사회 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청일도깨비, 복지지도자, 여성의용소방대, 복지지도자 등의 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 초고령화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안전 바가 설치된 청일면 김재동(81세) 어르신은 “항상 걷기가 힘들어 기어 다니면서 불편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평생 살았는데 집안에 지지대가 설치되어 이동하기가 훨씬 편하고 수월해져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병혁 청일면장은 “어르신 분들은 넘어져 다치실 경우,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자체보다는 합병증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평소 낙상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대가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를 비롯해, 웰다잉(welling dying)특강,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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