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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 익명의 아름다운 천사 ‘진한 감동’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이웃과 나누고 싶다” 밝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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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에 익명을 요구하는 천사가 12월 30일 성금 130만원을 기부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천사는 갑천면공공일자리에 참여했던 자로, 어렵고 힘든 시대에 일하며 받은 혜택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절대 얼굴이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최종성 갑천면장은 익명의 천사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천사가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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