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횡성뉴스 | | 제14회 횡성군수기 축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군민이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여가문화 활성화와 군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정신함양을 위해 열린 횡성군수기 축구대회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36개팀 700명, 선수 600명, 임원 100명이 초등부 4개팀, 중등부 5개팀, 고등부 3개팀, 20대부 6개팀, 50~60대부 6개팀, 일반부 12개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지난 19일 박명서 횡성군축구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고석용 군수의 대회사, 정명철 군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대표의 선서, 참석내빈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양일간 종합운동장, 인조A·B구장에서 각 부별로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등부 경기는 횡성초등학교에서, 중등부경기는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 결승경기까지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승-성북초, 준우승-우천초 △중등부: 우승-횡성중(A), 준우승-횡성중(B) △고등부: 우승-횡성고(A), 준우승-횡성고(B) △20대부: 우승-축사모, 준우승-우천, 3위-안흥 △일반부: 우승-횡성, 준우승-섬강, 3위-서원 △50∼60대부: 우승-안흥, 준우승-둔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