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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제10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 동안, 횡성지역(횡성읍 9곳, 둔내면 5곳) 일원에서 14개 종목 1,063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 선수가 참여해 정식종목(농구,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풋살)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개의 어울림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으로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횡성군은 9개 종목 86명(선수 64명, 임원 22명)이 참여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자원봉사자로 목련회 외 14개 단체 190명이 급수봉사 및 종합안내소 운영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열린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는 32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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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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