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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영월군을 주 개최지로 춘천, 강릉 등 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18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해 영월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 종합점수 4만7,158점을 획득, 2부에서 양구군과 인제군을 큰 격차로 7년 만에 1위를 차지한 횡성군은 올해도 종합순위 1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선수단 규모도 육상, 수영, 볼링 등 29개 종목에 선수 545명, 임원 75명 등 620명의 선수단을 파견,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대회서 종목 1위를 차지한 수영, 테니스, 탁구, 양궁, 볼링, 골프와 매 대회마다 강세를 보여 온 씨름, 유도, 정구 등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군 관계자는 “종목마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수단을 독려하며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선수단은 15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