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하늘로 향하는 꿈길 솟아라! 양양’을 주제로 오는 14일 양양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생활체육인과 임원·가족 등 8천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횡성지역 출전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총 23개 종목에 선수 307명, 임원 73명 등 380명이 참가한다.
횡성군 출전선수들은 순위를 가리는 대회는 아니지만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2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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